대한철인3종협회

안녕하세요?
철인3종 경기를 응원하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저희 아들은 현재 철인3종 경기를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학생 선수입니다
철인이라는 말이 붙어진 운동인만큼 인간의 극한의 경우에서도 한끝차이의 그 힘듦과 어려움을 이겨내는 종목이라고 생각됩니다
수영과 사이클 달리기의 연속으로 운동하는 경기인만큼 승부수 또한 마지막 달리기의 경우에는 힘들과 어려움속에서도 발끝 차이로 승부가 좌우되기도 합니다
물론 잘하는 학생들의 경우는 어떤 환경에도 잘 할 수 있겠습다만, 끝까지 해보지 않고서야 확신을 갖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경기도의 경우는 요 몇년간 장소 부족, 인력부족의 이유인지, 수영을 한 뒤 한시간 이동을 하고 수영도착순대로 사이클과 달리기를 이어서 하는데
이 경기의 운영방식이 과연 공정하고 타당한가, 그리고 철인 3종 경기의 본질 목적에 맞는지 다시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운동을 하는 학생으로서 끝까지 해볼만큼 해보아야 후회가 덜한데 이와 같은 방식은 과연 적합한지 의구심이 드는 방식입니다
차량 통제를 하더라도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어 학생들의 미래에 한 끝 차이로도 나눠질 수 있는 점도 고려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한 사람이라도 억울한 생각이 든 채로 경기를 참가하는 것 보다는 이에 과연 이 방법이 최선인가? 이로 인하여 억울한 학생이 없을지를 그리고 경기의 본질의 목적을 살려
운영하여 주시옵길 당부드려봅니다
또한 다른 시도의 경우는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만일 장소부족, 인력부족이라면 예를들어 40키로의 마라톤을 연속으로 뛰는 것이 아니라 20키로 마라톤 뛰고 1시간 이동하며 휴식을 취한뒤 다시 20키로를 뛰는 것과 같이
경기의 원활한 진행에 어긋나지 않음이 있지 않나,를 탐색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오며, 철인 3종 협회의 무궁한 발전이 바라오며, 긴 글 읽어주시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