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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트라이애슬론 ‘첫 은메달’…가능성 보였다
등록일: 2014-09-29

 

KBS NEWS 보러가기 -> http://sport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937724

 

<앵커 멘트>

올해 트라이애슬론을 처음 시작한 16살 여중생과 17년차 베테랑이 팀으로 함께 뛰는 종목이 있습니다.

인천 아시안 게임에 처음 도입된 트라이애슬론 혼성 계주인데요.

사상 처음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열여섯 살 정혜림이 출발신호와 함께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수영 선수 출신답게 성인들과 겨뤄도 뒤쳐지지 않습니다.

반 년 만에 급성장한 사이클 실력으로 경쟁자를 제치고, 가장 자신있는 달리기에서 2위로 올라선 뒤 탈진한듯 쓰러집니다.


 

<인터뷰> 정혜림 : "일본 선수와 얼마 차이가 안 나서 정말 오빠들한테 좋은 모습 보여줘서 좋고..."

이번 아시안 게임에 처음 도입된 트라이애슬론 혼성 계주.

수영 250m와 사이클 6.6km, 달리기 1.6km를 남녀 2명씩 4명의 주자가 이어달렸습니다.

17년차 베테랑 허민호와 김지환, 여중생 정혜림과 김규리가 팀을 이뤘고, 아시아 최강 일본과 접전 끝에 1시간 18분 39초의 기록으로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인터뷰> 허민호 : "어린 선수들이 더 저희보다 잘 해준 게 오늘 메달의... 은메달 딸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놀라운 기량의 여동생들과 베테랑 오빠들이 함께 이룬 은메달 획득.

2년 뒤 리우 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노리는 한국 트라이애슬론의 희망을 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