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31일 일요일, 토요일 동호인, 초등부에 이어 엘리트부와 학생부 경기가 개최되었습니다.
6시 50분에 시작한 엘리트부/U23 경기는 스프린트 거리로, 수영 750m, 사이클 20km, 러닝 5km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름에 걸맞는 치열한 경쟁을 펼친 엘리트/U23부의 경기에서는 57분 30초를 기록한 천안시청의 김태기 선수가 가장 빠르게 결승점을 통과하였고
뒤를 이어 전북틀별자치도의 김지환 선수, 부산광역시체육회의 허민호 선수가 2,3위로 들어오며 "돌아온 선배"로서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엘리트 남자부 수상은 1위 김지환(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선수, 2위 허민호(부산광역시체육회) 선수, 3위 박광준(서울특별시청) 선수가 차지하였고
U23 남자부 수상은 1위 김태기(천안시청) 선수, 2위 장현일(천안시청) 선수, 3위 서광재(서울특별시청) 선수가 차지하였습니다.
엘리트 여자부 경기는 1시간 3분 51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김혜랑(전북특별자치도철인3종협회) 선수가 1위, 김규리(부산광역시체육회) 선수가 2위, 김지연(인천광역시체육회)선수가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U23 여자부 경기는 1시간 5분 25초의 기록으로 장윤서(서울특별시청) 선수가 1위, 김민주(서울특별시청) 선수가 2위, 김태향(서울특별시청) 선수가 3위를 기록하며 포디움을 서울특별시청의 이름으로만 채웠습니다.
이어서 펼쳐진 주니어부 남자 경기에서는 경기체육고등학교의 강우현 선수가 1시간 1분 2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하였고, 그 뒤를 이어 설악고등학교의 박선민, 정세민 선수가 2위와 3위를 기록했습니다.
주니어부 여자 경기는 천안월봉고등학교의 박서은 선수가 다른 선수들을 크게 앞서며 1시간 6분 46초의 기록으로 1위를 기록하였고, 이어서 배은솔(설악고등학교) 선수가 2위, 홍지오(경기체육고등학교) 선수가 단 1초의 차이로 2위와 3위를 기록했습니다. (1시간 10분 45초/1시간 10분 46초)
중등부 경기는 슈퍼 스프린트 코스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수영 300m, 사이클 6.6km, 달리기 1.6km로 진행된 코스였습니다.
중등부 남자 경기에서는 경북체육중학교의 전태일 선수와 경기체육중학교의 권용민 선수가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며 경쟁하였고, 전태일 선수가 20분 58초의 기록으로 1위, 경기체육중학교의 권용민 선수가 10초 뒤진 21초 08초의 기록으로 2위를 기록하였습니다. 3위는 경북체육중학교의 이명서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중등부 여자 경기에서는 24분 5초의 기록으로 설악고등학교의 도연주 선수가 1위를 차지하였고, 2위는 진명여자중학교의 허나원 선수(24분 50초), 3위는 설악중학교의 TALGATOVA ALUA(25분 09초) 선수가 차지하며 엘리트부와 학생부 선수들의 멋진 레이스가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