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섬 철인 3종 대회' (사진=철인3종협회)
'거북섬 철인 3종 대회' (사진=철인3종협회)
'거북섬 철인 3종 대회' (사진=철인3종협회)
[데일리런=강명호기자] 시화호 30주년 기념 '거북섬 철인 3종 대회'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거북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관했다.
6일 거북섬과 시화방조제 관리도로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800여 명의 국내 성인 동호인부 선수들은 바다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국제 표준 경기코스를 완주했다.
앞서 5일에는 웨이브파크 웨스트 라군에서 50여 명의 유치부와 초등부 철인 3종 꿈나무 어린이들이 수영과 달리기 등 2개 코스로 구성된 아쿠아슬론 경기에 참여해 경연을 펼쳤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을 방문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거북섬 시화호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 레저 프로그램을 기획해 거북섬 시화호를 대한민국의 해양 레저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런(DailyRun)(http://www.dailyr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