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철인3종으로 친구와 더 친해졌어요!"...2023 인도어 아쿠아슬론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사진(천안)┃강명호 기자



[천안=STN스포츠] 강명호 기자 ="어릴때부터 친한 친구였는데, 인도어 철인3종 대회 준비하며 더 친해졌어요!"


청소년 학원스포츠 활성화의 일환으로 개최된 '2023 인도어 아쿠아슬론 청소년스포츠한마당' 결승전에서 '천안SMC 황진환(왼쪽)과 천안 백석중 박원태' 조가 U-15 남자부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대한철인3종협회 주관으로 펼쳐진 '2023 인도어 아쿠아슬론 청소년스포츠한마당(대한체육회 주최)' 결승전이 17일 오후 충청남도 천안시 남서울대학교 내 성암문화체육관 수영장에서 진행됐다.


본 대회 하루전인 16일에는 대회 참가선수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행사, (철인3종)종목체험, 레크레이션' 등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17일 오전 예선 그리고 오후에 결승전을 치룬 이 대회는 철인3종 엘리트 선수와 일반 학생선수 2인 1조로 달리기와 수영으로 이어지는 릴레이 대회이다. 


결승전은 U-12 남자와 여자부, U-15 여자와 남자부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 후 대회 관계자는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번이 첫대회였다. 내년 대회때는 더욱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2.jpg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트레드밀 경기에 임하는 U-12 남자 선수들. 사진(천안)┃강명호 기자


3.jpg

U-15 여자부 결승전 경기를 마친 두 친구가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천안)┃강명호 기자


4.jpg

U-12 여자부 결승전에서 한 참가선수가 수영 경기에 임하고 있다. 사진(천안)┃강명호 기자


5.jpg

대한철인3종협회 이성진(오른쪽) 사무처장이 U-12 남자부 수상자들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천안)┃강명호 기자


기사제공 STN 스포츠

강명호 기자 sportsphoto@stnsports.co.kr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